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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튼스쿨 인생특강

작성자 서병택 작성일 2021-04-30
조회수 44회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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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Stewart D. Fridman
Total Leadership: Be a Better Leader, Have a Richer Life
와튼스쿨 인생특강
홍대운 옮김. ㈜비즈니스북스
1판1쇄 발행 2013. 10. 25. 1판2쇄 발행 2013. 10. 28.

토털 리더십 프로그램의 핵심은 ‘네 가지 영역의 성공’(four-way wins), 즉 일-가정-공동체-자신, 모든 영역에서 더 나은 결과를 만들어 내는 것임을 알게 되었다.

이 책에 쓴 나의 목표는 분명하다. 네 가지 영역에서 성공할 방법을 독자들에게 제시해 어떻게 더 풍요로운 삶을 살면서 더 유능한 리더가 될 수 있는지, 반대로 어떻게 더 유능한 리더가 되어 더 풍요롭게 살아가는지 보여 주는 일이다.



유능한 리더는 달성 가능한 미래에 대한 설득력 있는 이미지, 즉 비전을 구체적으로 보여 주어 주위 사람들을 감화시킨다. 이들은 자신과 자신이 속한 집단이 지향하는 가치와 자신의 모든 행동을 일치시킨다.

유능한 리더는 삶의 모든 측면의 가치를 인식하고 존중한다. 이들은 공동의 목표에 대한 지지를 얻기 위해 다양한 사람들의 이해관계를 목표와 조화시킨다.

유능한 리더는 목표를 달성하는 방법을 끊임없이 고민하는 사람이다. 좋은 결과를 내기 위해서라면 소통 방식과 시기, 장소 등은 유연하게 판단하고 선택한다.

리더가 된다는 것은 사람들을 감화시켜 우리가 선택한 방향으로, 현명한 단계를 밟아, 모두에게 의미 있는 목표를 달성하게 하는, 즉 성공하게 하는 일관된 행동을 한다는 의미다.
그렇다면 조직에서 최고위직에 있건 중간간부로 있건 말단으로 있건 누구나 리더십을 발휘할 수 있다.

리더의 가장 중요한 의미는 내가 내 삶의 책임자가 되어 이 세상에서 내가 가장 신경 쓰는 것들에 영향을 주고 풍요로운 삶을 만들어 낸다는 것이다.

자기 몸에 맞는 옷을 입으려면 지원 정책이 있든 없든, 자신이 어느 위치에 있든, 의미 있는 변화를 위해 각자가 능동적으로 행동해야 한다. 서로 다른 상황에서, 각자의 방식으로, 일과 삶의 나머지 영역들을 결합해야 한다.



진짜 내 모습에 맞게 진정성 있게 산다는 것의 핵심은 내가 정말로 원하는 것이 무엇인지 알고 그 가치와 열망에 충실하고자 최선을 다하는 것이다. 그러므로 무엇보다 먼저 자기 삶에서 가장 중요한 가치들을 구체적으로 알아보는 과정이 필요하다.

여러분도 자신이 사랑하는 무언가를 찾아야 합니다. 사랑하는 사람도 중요하지만 일도 사랑할 수 있어야 합니다.

나에게 소중한 사람이 누군지, 그들이 왜 소중한지 이야기하는 것은 나의 가치관을 다른 사람에게 보여줄 수 있는 아주 좋은 방법이다. 나의 진실한 모습을 보여 주면서 다른 사람이 쉽게 다가오게 하는 방법이기도 하다.

무엇이 나에게 중요한지를 명확히 보기 위한 다음 단계는 ‘리더십 비전’, 즉 ‘성취 가능한 미래에 대한 강렬한 이미지’를 적어 보는 것이다.
인생에서 달성하고자 하는 목표, 되고자 하는 리더의 모습처럼 지금 자기 삶에서 가장 중요한 것에 집중하기 위한 핵심적인 방법이다.

자신이 만든 미래의 이야기가 ‘실현 가능한’ ‘미래’에 대한 ‘강렬한’ ‘이미지’여야 한다는 점이 중요하다.

잘 만들어진 리더십 비전은 시각화하고 기억하기가 쉽게 구체적으로 표현된다.

내가 어떤 고유한 개성이 있는 리더로 성장하는가는 나의 가치관에 따라 크게 달라진다. 그러므로 나의 가치관과 실제 삶이 얼마나 일치하는지, 내가 노력해서 지금보다 더 잘할 수 있는 부분이 있는지 생각해 보아야 한다.

나에게 정말 중요한 가치들에 더 부합하는 삶을 살아가려면 나는 어떻게 변해야 할까?



네 가지 영역이 완벽하게 겹치는 것은 물론 극히 드문 일이다. 삶의 각 영역에서 내가 추구하는 목표와 행동하는 방식이 실제로 모든 영역에서 완전히 조화를 이루게 살아가는 경우를 찾아보기 힘들기 때문이다.

토탈 리더십 과정의 목표 중 하나는 변화를 통해 네 가지 영역을 조화시키는 것이다. 다시 말해 어떻게 하면 네 개의 원이 겹치게 할 수 있는지를 배우는 것이다.

중요한 것을 명확하게 파악하는 게 더욱 중요하다. 그래야 내가 되고자 하는 나의 모습을 닮아 가려는 열망이 더 강해진다.
그리고 그렇게 해야만 상황에 따라 끌려 다니지 않고 한 가지 영역에서의 성공과 만족을 위해 다른 영역을 희생하지 않아도 되는 삶을 스스로 만들어 갈 수 있다.

이 책의 목적은 나의 가치관, 나에게 가장 중요한 것이 직장에서, 가정에서, 공동체에서, 내 안에서 살아 있게 하는 것이다.



온전하게 산다는 것은 각 영역이 통합된 삶을 합리적이고 일관된 방식으로 산다는 의미이다.

유능한 리더는 삶의 모든 영역을 인식하고 존중하며 각 영역에 생산적인 역량을 쏟아 붓는다. 또한 한 영역의 자원을 다른 영역에 활용하면서도 영역의 경계를 효과적으로 유지한다.

나에게 무엇이 그리고 누가 가장 중요한지를 이해하고 나면 삶의 여러 부분을 새로운 방식으로 통합할 좋은 기회가 훨씬 더 많아진다.

누가 이해관계자들인지 파악했다면 그들이 나에게 무엇을 기대할지 생각해 보자. 그들이 나와의 관계를 어떻게 볼지 상상해 보자. 그들이 나에게 정말 원하는 것은 무엇일까? 내 관점에서 좋은 결과가 그들의 관점에서도 좋은 결과일까?

내 목표를 이루고 삶의 네 가지 영역을 통합하기 위해 그들로부터 어떤 도움을 받아야 할까.

삶의 서로 다른 영역들이 서로를 북돋우는 현상을 이해하고 나면 토털 리더십 과정에서 일어나는 가장 근본적인 변화 중 하나로 이어진다.
즉 온전한 삶을 산다는 것, 퍼즐의 조각을 맞추듯 삶을 보다 일관되고 통합적인 시스템으로 구축하는 것이 무엇인지 더 잘 이해하게 된다.

네 가지 영역 모두 성공할 수 있다는 것은 토털 리더십의 핵심 전제이다. 다양한 삶의 영역에 걸쳐 여러 이해관계자들 사이에 상호 이익을 실현할 기회가 존재한다는 것이다.
영역들끼리 조화시킬 뿐 아니라 내가 가진 자산인 기술, 가치, 인간관계를 한 영역에서 다른 영역으로 전환하면서 성과도 개선할 수 있다.

온전한 삶을 살기 위해서는 나에게 중요한 사람들과 연락을 자주 주고받는 것도 중요하다.



이해관계자와의 대화를 통해 나의 가장 가까운 사람들의 나의 성공에 얼마나 중요한 존재인지를 새롭게 알 수 있다.
내 목표를 추구하고 내 가치관에 부합하도록 살아가려면, 다른 사람들이 나에게서 진정으로 무엇을 원하는지 알아보면서 동시에 내가 그들에게 원하는 것에 대해 진솔하게 의논하는 것이 도움이 된다.

오늘날 대다수 협상 이론가들이 밝혀낸 근본적인 교훈이 있다. 겉으로 드러난 입장(stated position)과 드러나지 않지만 속으로 진정 원하는 것(underlying interest)을 분리해서 생각하라는 것이다.

누구든 자신이 생각하는 것에 다른 사람이 관심을 기울이고 있음을 알려주기만 해도 기뻐한다. 사람들은 대부분 상대방이 나에게 질문을 할 때 고맙게 생각한다.
이해관계자도 내가 관계를 개선하려고 성심성의껏 노력하고 있고, 나의 중요한 목표를 실행하는 데 그들이 꼭 필요한 존재라고 생각한다는 사실만으로도 분명 감명을 받을 것이다.

토털 리더십 방법을 연습한다는 것은 사람을 온전히 존중하는 것, 내 사람들과 친밀한 관계를 맺는 것이다. 사람들에게 순수한 호기심을 품어야 한다. 탐구하는 정신으로 다가가자. 방어적인 태도는 버리자.
사람들이 기대하는 것이 어떠한 이해관계에서 비롯된 것인지 파악하고, 그러한 이해관계가 나에게 중요한 사람들과 어떤 식으로, 어떤 이유로, 어떤 상황에서 잘 조화될 수 있을지 끈질기게 찾아보자.



유능한 리더는 결과에 집중하면서도 더 잘할 방법이 없을지 끊임없이 고민한다. 나에게 의지하는 사람들의 기대에 부응하고자 실험적인 일을 하려면 용기가 필요하다.

영역을 통합하기 위해 경계를 허물면 가치 있는 일에 더 집중할 수 있게 되는 경우도 있다. 삶의 다른 부분들에서 하던 활동들을 한데 모으면 영역을 결합하는 실험이 되는 것이다.
배우자와 함께 운동하면 자신과 가정 영역을 결합할 수 있고, 직장 동료를 집으로 초대해 직접 요리를 만들어 대접하면 일, 가정, 자신 영역을 결합할 수 있다.

토털 리더십 접근법의 특징은 중요한 것, 중요한 사람들에게 집중하기 위해서 의식적으로 나에게 무엇이 중요한지 확인하는 것이다.

변화를 시도한 결과 무엇이 달라졌는지 자기 눈에 보이긴 하겠지만 구체적인 데이터가 있으면 정말 무엇이 좋아졌는지 다른 사람들에게도 보여 줄 수 있다.
이렇게 하면 다른 사람들도 더욱 도와주려고 할 것이고, 자신도 초반에 시행착오가 있었더라도 계속 노력해야겠다는 마음이 생긴다.

좋은 목표는 자신에게 진정 의미 있는 것이면서, 구체적이고, 적당히 어려워야 한다.
여기서 생각해 봐야 할 근본적인 문제는 내가 추구하는 변화로 얻고자 하는 결과가 리더십을 기르고 세상을 바꿔보고 싶다는 마음을 불러일으켜야 한다는 점이다.



창의적 리더로 살아가려면, 즉 새로운 방식을 실험하면서 창의적으로 행동하려면 계속해서 고쳐야만 한다. 새로운 정보와 새로운 기회가 나타났을 때 적절히 움직일 수 있는 것도 능력이다.

변화를 원한다면 선택한 길로 한 걸음씩 전진할 때마다 주위에서 일어나는 일에 관심을 기울이고 주변 사정에 맞게 수시로 목표를 수정해야 한다. 그리고 나에게 중요한 사람들도 함께 목표를 달성할 수 있게 노력해야 한다.

중요한 일을 같이 해야 할 사람들이 원하는 것에 맞춰서 생각할 줄 알아야 한다. 그렇게 해낼 수 있다면, 즉 시간을 들여서라도 나와 다른 사람들의 이해관계를 파악하고 그에 맞출 수 있다면 꿈을 실현할 가능성이 훨씬 더 높아진다.

리더의 목표는 세상을 바꿔 자기 주위 사람들에게도 더 좋게 만드는 것이다. 역설적으로 들리기는 하겠지만, 내 이익을 신경 쓰기보다는 다른 사람들을 위해 행동할수록 결국에는 단기적이든 장기적이든 나에게 이익이 된다.
리더는 ‘우리’를 생각하지만 리더가 못 되는 사람들은 ‘나’만 생각한다.

리더는 다른 사람들을 위해 행동하면서 성공한다.

다른 사람들에게 소중한 것을 나에게 소중한 것보다 우선시하지는 못하더라도, 최소한 우선순위를 동일하게 놓고 행동할 때 진정한 리더십이 발휘된다. 그리고 그래야만 성공할 확률도 높아진다.

사람들과 관계를 맺고 사람들 사이에 관계를 맺어 주는 것도 다른 사람들이 성공할 수 있게 돕는 방법이다.
이것은 상호주의(reciprocity)라고 하는데 상호주의는 사회적 자본(social capital)의 핵심이자 살아가면서 맺게 되는 인간관계에서 얻을 수 있는 자산의 원천이다.

유능한 리더는 의식적으로 인간관계를 개척하고, 이를 통해 목표를 달성하고, 자신의 사명을 성취하며, 비전을 실현하고, 세상에 기여한다.

사회적 자본을 배양하는 것은 신뢰를 거래하는 시장에서 나의 가치를 높이는 것과 같다. 내가 다른 사람들의 이익을 위해 노력한다면 나에 대한 신뢰가 높아지면서 평판도 좋아진다.

위대한 리더라면 누구나 가진 공통점 한 가지를 고르라면, 자신이 믿는 것에 열정적으로 헌신하면서 다른 사람에게도 같이 하고 싶다는 마음을 품게 한다는 점이다.



더 나은 리더가 되려면 지속적인 성찰이 필요하다. 내가 경험한 것을 이해하고, 경험에서 얻은 깨달음을 내 영향력을 키우는 데 활용하는 방법을 찾아야 한다.

사람들은 자신에게 무엇이 중요한지 명확히 알았을 때 진정한 자기 모습을 찾게 된다. 하지만 진정성은 자신에게만 국한되는 개념이 아니다. 다른 사람 없이 리더가 될 수 없다. 리더는 자신뿐 아니라 다른 사람들의 성과까지 높이는 사람이다.
그러기 위해서는 사람들의 의지를 이끌어내야 한다. 달성 가능한 미래를 설득력 있게 그려 낸 비전을 열정을 다해 보여 주어야 다른 사람들의 의지를 끌어당길 수 있다.

가장 친밀한 관계라도 꾸준히 의사소통을 해야만 상대방이 무엇을 기대하고 기대가 어떻게 변화하는지 놓치지 않는다. 친밀한 관계일수록 더더욱 그래야 한다.